목록MMA/MMA 재밌는 사실 (14)
내가 기억 할려고 쓰는 블로그
TJ딜라쇼 VS 코디 가브란트 팀 알파메일을 경량급 선수 위주인 체육관으로 WEC 챔피언과 스트라이크포스 챔피언을 만들어낸 명문체육관입니다. 주로 플라이급, 밴텀급, 패더급 선수들이 많았고 챔피언 자질이 있던 선수들도 있었지만 라이벌이였던 노바 유니온과 드미트리우스 존슨 때문에 항상 2인자에 머무러야했었죠.(이때 별명이 콩파메일) 이때 새로운 타격코치인 드웨인 루드윅이 오면서 팀 분위기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좋은 피지컬과 레슬링이 있었지만 엉성했던 타격을 루드윅의 타격 강의로 한명 한명 발전해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2014년 알파메일의 수장이였던 페이버를 두번이나 제압한 챔피언 헤난 바라오를 TJ딜라쇼가 압도하면서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루드윅이 개인 체육관을 차리면서 알파메일과..
존 존스 VS 라샤드 에반스(그렉 잭슨 아카데미) 에반스는 UFC의 신인 육성 프로그램인 The Ultimate Fighter 2 우승 후 2005년에 그랙 잭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후 7승 1무를 달리며 UFC 챔피언에 등극 했고 조르주 생 피에르와 함께 그렉 잭슨 간판에 서게 됩니다. 하지만 등극하자마자 다음 경기에서 용안 료토 마치다를 만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체 2라운드 KO를 당하고 타이틀을 뺏기게 됩니다. 이때 2009년에 존 존스라는 무패 신성이 그랙 잭슨에 들어오게 되고 같은 체급이였던 둘은 좋은 파트너가 됩니다. 마치다전때 패배를 뒤로하고 자신의 앙숙이였던 퀸튼 잭슨과 TUF 코치진을 맡으며 대결을 앞두고 있었으나 퀸튼 잭슨이 영화 "A 특공대"를 촬영하면서 티아고 실바와 싸우게 ..
여기서 중요한 부분과 난투극이 일어나기전 경기를 치룬 선수들은 굵은 글씨로 적겠습니다. 꺼라위키 같지만 중요부분이니 이해해주세요 ^^; 기준은 생방송으로 방송된 난투극만 모았습니다. PRIDE 31 해머 하우스 VS 슈트박세 마크 콜먼(난투극 비참여)필 바로니(MMA선수, 난투극 참여)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난투극 비참여)무릴로 닌자 후아(쇼군의 형, MMA선수, 난투극 참여)반델레이 실바(MMA선수, 난투극 참여)하파엘 코데이로(당시 슈트박세 코치, 현 킹스MMA 코치, 난투극 참여) 4승 1패에 전적으로 프라이드 데뷔 후 프라이드 미들급(UFC의 라이트헤비급) 그랑프리 토너먼트 챔피언에 등극한 마우리시오 후아는 프라이드 헤비급 그랑프리 토너먼트 챔피언 출신인 마크 콜먼과 대결을 합니다. 이때 PRID..
TUF 13 우승자 토니 퍼거슨 Tuf 우승과 함께 3연승 후 마이클 존슨에게 패배하지만 글레이슨 티바우, 조쉬 톰슨 등을 잡으며 6연승을 달린다 그들의 첫 만남은 2015년 12월 TUF Finale 22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경기가 잡혔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22승 무패의 러시아 초신성이였고 당시 라이트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가 연승행진중 유일한 패배를 안겨준 선수였다 그런데 하빕이 늑골에 상처를 입으면서 빠지게 되고 "에드손 바르보자"가 대타로 들어오게 된다 바르보자의 타격에 조금 밀리는듯 했던 퍼거슨은 바르보자 얼굴에 컷팅을 내며 그라운드로 끌고갔고 다스초크로 승리하며 파이트 오브 나잇, 퍼포먼스 오브 나잇 보너스를 모두 수여한다. 이후 4개월뒤 2016년 4월 UFC On Fox ..
2017년 12월 기준 둘중 한명이라도 UFC 선수인 경우만 적었습니다. 론다 로우지---트래비스 브라운 남성 헤비급 탑 컨텐더 트래비스 브라운과 여성 밴텀급 전 챔피언 론다 로우지 입니다. 2014년 말에 사귄다는 루머가 있었고 이는 사실로 밝혀집니다. 그리고 3년뒤 2017년에 결혼까지 합니다. 둘다 글렌데일 파이팅이였으나 부진한 성적 때문에 브라운은 블랙하우스로 이적합니다. 아만다 누네즈---니나 안사로프 AMA Fight Club MMA Masters 출신이였던 누네즈는 아메리칸 탑 팀에 오면서 3살 연상인 니나 안사로프와 사귀게 되고 UFC 첫 동성애자 챔피언에 등극합니다. 누네즈는 UFC 챔피언이지만 니나는 아직 탑 랭커에 못드는 그저그런 선수입니다.(최근에 2연승 중) 미샤 테이트---브라이..
2008년 몰락하고 있던 UFC 헤비급에 나타난 초신성 4인방 브룩 레스너, 쉐인 카윈, 케인 벨라스케즈, 주니어 도스 산토스 당시 상황 UFC 챔피언들은 세계 1위단체였던 PRIDE FC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 실력은 PRDIE 파이터란 인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당시 UFC 챔피언인 랜디 커투어도 일본에서 패배가 많았죠. 기타 체급에서는 UFC 파이터들이 더 좋은 성적을 보여줬지만 "MMA의 최강은 헤비급"이란 인식도 있었기 때문이죠. PRIDE가 망하면서 PRIDE 3인방인 에멜리야넨코 효도르,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미르코 크로캅이 모두 북미로 이적했고 효도르는 UFC 바로 전 챔피언들인 팀 실비아,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1라운드에 잡아내면서 랭킹 1위를 유지했고 노게이라는 2전만에 팀 실비..
UFC 216에서 케빈 리를 서브미션 시키고 라이트급 잠정챔피언에 등극한 토니 퍼거슨 화끈한 경기력과 뛰어난 서브미션으로 격투기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선수입니다. 그러다 대부분 토니 퍼거슨의 별명인 "엘 쿠쿠이"가 뭔지 궁금해 하시는 격투기 팬들이 많습니다. 오늘 그 의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엘 쿠쿠이(El Cucuy)"란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전설로 유래된 히스패닉 도깨비 입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엘 쿠쿠이(El Cucuy)"라 부르고 본토국인 스페인에서는 "코코(Coco)", "쿠카(Cuca)", "쿠코(Cuco)", "코카(Coca)"라고도 불립니다.("코코"라고 가장 많이 불립니다.) 엘 쿠쿠이의 전설은 17세기때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부모에 말을 안 듣는 자녀들에게 해주는 괴담이고. 자장..
MMA에서 강하긴 강하지만 챔피언에 등극하지못한 무관의 제왕들을 모와밨습니다. 페드로 히조 20(12KO, 4SUB)승 11(7KO)패 헤비급 역사상 최고의 타격가중 한명인 페드로 히조 그는 UFC 토너먼트 3관왕인 댄 세번, 헤비급 초대 챔피언 마크 콜먼을 이겼고 훗날 챔피언에 등극한 조쉬 바넷, 리코 로드리게스,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KO시켰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정작 본인은 한번도 우승하거나 타이틀을 차지한 적이 없습니다. UFC 헤비급 타이틀에 3번이나 도전했지만 케빈 랜들맨과 랜디 커투어에게 패배했습니다. 케빈 랜들맨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고 연승 후 랜디 커투어와 타이틀전을 치뤘지만 명승부 끝에 판정패를 당합니다. 하지만 편파판정이라는 논란 때문에 즉각 리매치를 펼쳤지만 레슬링에 밀려 TKO..
MMA의 황제이자 전설 에멜리야넨코 효도르 헤비급에서 빠른 스피드로 인한 멋진 경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경기력에 비해 대전료도 적었고 인기와 흥행력도 적었죠. 오늘 그 이유를 적어볼려고 합니다. 먼저 조국인 러시아 러시아에선 당연히 엄청난 스타입니다. 물론 초기에는 인기가 없었지만 연승과 패배후 마지막 2경기를 러시아에서 치뤘을때 2만2천명에 관객과 총 750만뷰에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가장 많이 활동한 일본 경기를 할때마다 관중석을 꽉 채울만큼 흥행력은 있었으나 의외로 일본에서는 인기가 없는 파이터로 유명했습니다. 경기스타일과 챔피언자리 때문인지 PRIDE는 표도르를 대놓고 악역취급했으며 상대선수인 노게이라, 개리 굿리지, 마크 콜먼, 케빈 랜들맨에겐 선역으로 밀어줬습니다.(다만 비슷한 이미..
1. UFC 100에서 댄 헨더슨에게 무자비한 파운딩을 맞았던 마이클 비스핑은 그 경기 자체를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2. 고미 다카노리는 센코쿠에서 세르게이 고리아예프에게 판정패를 당했는데 자신의 경기를 돌려보다 넉 다운을 당하는 장면에서 "내가 저렇게 싸웠었나?"라고 말했습니다. 3. 마우리시오 쇼군에게 KO 패배를 당한 척 리델은 "무슨 일이 있었지?"라고 대답했습니다. 4. 안토니오 실바는 다니엘 코미어에게 첫 유효타를 안면에 허용한 후 경기 내용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5. 칙 콩고를 두번 넉다운 시키고 역전 KO패를 당한 팻 배리가 깨어나서 한 말은 "내가 그 놈을 죽여버렸었지" 였습니다. 6. 추성훈과 난타전을 치고 받으며 멋진 경기를 보여줬던 크리스 리벤은 그 난타전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