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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펀치드렁크 대표적인 사례 16가지

세주위키 2017. 8. 7. 20:53


1. UFC 100에서 댄 헨더슨에게 무자비한 파운딩을 맞았던 마이클 비스핑은 그 경기 자체를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2. 고미 다카노리는 센코쿠에서 세르게이 고리아예프에게 판정패를 당했는데 자신의 경기를 돌려보다 넉 다운을 당하는 장면에서 "내가 저렇게 싸웠었나?"라고 말했습니다.


3. 마우리시오 쇼군에게 KO 패배를 당한 척 리델은 "무슨 일이 있었지?"라고 대답했습니다.


4. 안토니오 실바는 다니엘 코미어에게 첫 유효타를 안면에 허용한 후 경기 내용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5. 칙 콩고를 두번 넉다운 시키고 역전 KO패를 당한 팻 배리가 깨어나서 한 말은 "내가 그 놈을 죽여버렸었지" 였습니다.


6. 추성훈과 난타전을 치고 받으며 멋진 경기를 보여줬던 크리스 리벤은 그 난타전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7. 조르쥬 생 피에르는 "분명 운전을 하는 도중이였는데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집이였다"라고 말했었고 티비를 켜놓고 보다가 정신을 차려보면 몇시간씩 지나있었다고 합니다.


8. 조니 헨드릭스에게 판정패를 한 맷 브라운은 뇌진탕에 걸린 뒤 그 후 말을 하다가고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기억을 못했고 화장실에 가는 도중 기절을 했다고 합니다.


9. BJ펜에게 어퍼컷으로 초살 KO패를 당한 맷 휴즈가 "어떻게 된건데?"라고 말했습니다.

10. 차엘 소넨은 앤더슨 실바에게 트라이앵크 초크로 패배했는데 자신이 탭을 친것도 몰랐고 "내가 이겼어?"라고 대답했습니다.(아마 5라운드 시간이 끝나 자신이 판정으로 이긴 줄 알았던것 같습니다.)


11. 카를로스 콘딧은 많은 난타전을 치루면서 단 한번도 펀치로 KO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데미안 마이아에게 그라운드에서 파운딩 한대를 맞고 바로 뒤를 내줬죠. 그 이유는 파운딩이 너무 아파서라고 대답했습니다.


12. 댄 헨더슨에게 폭탄을 허용하고 버틴 이후 남은 라운드를 우세하게 가져가며 승리한 쉴즈는 실제로 선 채로 잠시 실신했었습니다. 그 후 쓰러지면서 머리를 부딪히면서 깨어났고 이후 20분이상 더 싸웠습니다.


13. 헤난 바라오는 TJ딜라쇼에게 1라운드 넉다운 허용 이후 "내가 이긴 라운드냐?"라고 코너에게 물을 정도로 기억에 혼란을 겪었습니다.


14. 반더레이 실바와 명승부를 펼쳤던 리치 프랭클린은 강펀치 허용 이후 정신상태가 완전하지 못했고 경기가 몇 라운드제였는지 기억하지못하며 경기 도중에 본인이 몆라운드를 뛰고있는지조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15. 존 존스에게 하이킥 허용 이후 파운딩으로 실신한 다니엘 코미어는 경기가 끝나고 리플레이에서 자신이 패한 영상이 나오기 전까지 경기가 끝난줄 몰랐다고 합니다.


16. 사쿠라바 카즈시는 반델레이 실바와의 3차전에서 KO 당한 뒤 "오늘이 며칠이냐?"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방송에서 코미디언과 밥을 먹는데 코미디언이 사쿠라바에게 몇살이냐고 물어보자 사쿠라바는 몇초동안 곰곰히 생각하다 38세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사쿠라바의 나이는 40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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