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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억 할려고 쓰는 블로그
종합격투기를 보다보면 변수가 많아 이변이 많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2007년 이변의 해"라 불릴만큼 이변이 일어나는 년도는 없죠. 2007년은 UFC뿐만 아니라 세계 3대 종합격투기 K-1, PRIDE FC, UFC 모두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횟수도 많지만 역대 가장 충격적인 이변들이 모두 일어난 해입니다 K-1 킥복싱 15년차이자 80전 64승인 제롬 르 밴너가 데뷔 3년차 11승 3패의 일본인과의 대결이 다였던 사와야시키 준이치에게 2번이나 다운을 빼앗기며 판정패. 피터아츠, 레이세포, 제롬 르 밴너 같은 괴물을 이긴 입식 아시아의 전설 무사시가 승승패패를 반복하던 그저그런선수인 후지모토 유스케에게 하이킥으로 KO패 아마추어 킥복싱 169전 160(125KO)승의 루슬란 카라에프가 MMA선수 출신의 ..
케인 벨라스케즈-다니엘 코미어-루크 락홀드AKA팀에 3인방 서로 언제나 함께 다니고 서로의 칭찬을 하는등 절친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죠. 이상하게 하빕은 잘 안 어울리지만 그래도 서로 존중하는 모습을 몇번 보여줬습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안토니오 실바비록 안토니오 실바는 퇴출 됐지만 그전부터 이 둘의 우정은 유명했죠. 실바는 헤비급의 최강자는 산토스라 했고 산토스는 안토니오 실바를 계속 밀어줬죠. 라샤드 에반스-앤소니 존슨블랙질리언의 수장 라샤드 에반스와 일인자 앤소니 존슨이 100만 달러를 줘도 라샤드 에반스와고는 절대 안 싸우겠다고 말했죠. 그외 앤소니 존슨이 라샤드 에반스의 리벤지를 대신해주것도 유명하죠.(호제리오 노게이라, 라이언 베이더, 글로버 테세이라) 이젠 존 존스만 남았네요. 반달레이 실..
MMA에서는 도전자가 챔피언들 꺾으며 업셋을 일으키는 경기가 많지만 그중 2015년에는 UFC에서 극강 챔프라 평가 받던 챔피언들이 갑자기 몰락한 년도입니다. 맨 처음 몰락한 챔피언은 앤소니 페티스페티스는 WEC 챔피언 출신으로 UFC와 통합되면서 UFC 데뷔전때 클레이 구이다와 싸우지만 스프릿 판정패로 패배하여 기세가 꺾깁니다. 하지만 이후 제레미 스티브슨, 조 로존, 도날드 세로니를 상대로 3연승을 성공하며 타이틀 도전권을 얻습니다. 당시 챔피언 벤 핸더슨과의 2차전을 치뤘고 1차전때 이미 압도적으로 승리했기에 페티스의 우세가 예상되었고 경기 역시 1라운드 암바로 승리합니다.하지만 이후 1년 이상 경기를 갖지 않으면서 상당한 비난을 갖게 되고 1차 방어전에서 2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두면서 보너스와 ..
대부분에 사람들은 현재 UFC를 대표하는 사람을 고르라면 론다 로우지나 코너 맥그리거를 고를것입니다. 그들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틀린말이 아니죠. 하지만 이 스타들이 나오기 아주 오래전 UFC를 살린 5명의 파이터들이 있었습니다. (같이 있는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왼쪽부터 "캡틴 아메리카" 랜디 커투어, "악동" 티토 오티즈, 그리고 맨 오른쪽 "아이스 맨" 척 리델 UFC초창기때는 WWE에게 인수당할뻔 할정도로 인기없고 영향력도 없는 단체였습니다 그러나 이 세명의 삼파전으로 UFC는 서서히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라이트헤비급 초대 챔피언 "프랭크 샴락"의 은퇴로 티토 오티즈가 반델레이 실바를 꺾고 2대 챔피언에 등극하고 5차방어를 성공했습니다. 다음 방어전을 두고 갑작스런 부상으로 랜디 커투어와 척 리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