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절친한 사이의 파이터들

케인 벨라스케즈-다니엘 코미어-루크 락홀드

AKA팀에 3인방 서로 언제나 함께 다니고 서로의 칭찬을 하는등 절친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죠. 이상하게 하빕은 잘 안 어울리지만 그래도 서로 존중하는 모습을 몇번 보여줬습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안토니오 실바

비록 안토니오 실바는 퇴출 됐지만 그전부터 이 둘의 우정은 유명했죠. 실바는 헤비급의 최강자는 산토스라 했고 산토스는 안토니오 실바를 계속 밀어줬죠. 

라샤드 에반스-앤소니 존슨

블랙질리언의 수장 라샤드 에반스와 일인자 앤소니 존슨이 100만 달러를 줘도 라샤드 에반스와고는 절대 안 싸우겠다고 말했죠. 그외 앤소니 존슨이 라샤드 에반스의 리벤지를 대신해주것도 유명하죠.(호제리오 노게이라, 라이언 베이더, 글로버 테세이라) 이젠 존 존스만 남았네요. 

반달레이 실바-마우로시오 "쇼군" 후아

PRIDE시절부터 본 격투기팬이라면 알만한 팀 슈트박스의 반실과 쇼군 반실이 챔피언일 당시 오히려 쇼군은 반실을 위해 PRIDE 미들급 강자들은 꺾었고 UFC에서는 실바가 체급을 내려서야 정식적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UFC 챔피언에 등극한후에도 쇼군은 "여전히 라이트헤비급의 1인자는 실바다"라고 했을정도로 존중했습니다

앤더슨 실바-호나우도 "자카레" 소우자-료토 마치다

블랙하우스에 랭커 앤더슨 실바와 호나우도 소우자 그리고 킹스MMA에 료토 마치다 소우자와 마치다의 관계는 잘 모르지만 실바와 소우자, 실바와 마치다의 관계는 절친으로 유명합니다. 소우자가 UFC에 오기전에 당시 미들급 챔피언이었던 실바는 "내 절친들인 노게이라형제, BJ펜, 료토 마치다와는 절대 싸우지 않겠다"고 했고, 소우자에게는 "이제 UFC 미들급의 타이틀전은 소우자가 받아야하고 그는 챔피언이 될것"이라고 언급을했죠

앤더슨 실바-BJ펜(같이 찍은 사진 없음;;)

앤더슨 실바가 1인자였던 시절 실바는 노게이라 형제, 료토 마치다, BJ펜과는 절대 안 싸우겠고 발언한적이 있습니다. 노게이라 형제와 마치다는 스승이자 같은 팀, 브라질인이지만 BJ펜은 존경한다는 이유로 저 발언을 했습니다. 또 실바는 P4P 1위가 누구냐? 라는 질문에 BJ펜을 뽑았죠.

코너 맥그리거-아르템 로보프

UFC 피날레 22 맥그리거VS페이버 맥그리거의 제자로 들어간 로보프는 결승전에서 패배했지만 그 후 그럴저럭한 활약으로 살아가는 중이고 맥그리거도 승리한 로보프를 옥타곤 위로 올라와 축하해 주면서 로보프를 밀어주고 있죠. 로보프가 UFC 2승 2패라는 전적으로 컵 스완슨과 메인 이벤트를 얻은건 맥그리거의 버프도 있었고 그것 때문에 국내에선 로보프를 맥그리거 똥받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닉 디아즈-네이트 디아즈-길버튼 멜렌데즈-제이크 쉴즈

이들은 세자르 그레이시 주짓수이자 거의 함께 뭉쳐다니기로 유명하죠. MMA 역사상 최악의 난투극이라 불리는 Strikeforce 난투극에서 제이크 쉴즈의 경기가 끝난후 헥사곤위로 올라온 제이슨 밀러와 난투극을 벌릴때 함께 다구리쳤죠.(근데 밀러는 원래 난투극을 벌릴 생각이 아니였는데 오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네이트 디아즈가 맥그리거와 시비가 붙을때도 함께 디스를 했죠.

존 도슨-안드레이 알롭스키

그랙 잭슨 MMA이자 절친인 두 파이터 평소 함께있을때 마치 아빠와 아들같은 모습이죠 유명한 일화는 없지만 그랙 잭슨에서 가장 함께 보이는 선수들을 뽑으면 이 두선수가 가장 많습니다.

김동현-오카미 유신

2006년전부터 함께한 두 아시안 파이터 오카미 유신은 단지 재미없단 이유로 퇴출됐지만 잡은 네임드는 대단합니다. 김동현선수는 UFC경기전에 항상 오카미 유신과 훈련을 하고 WOSF에 챔피언이 될거라고 했죠.

팀 알파메일

팀 자체가 함께 뭉치기로 유명한 알파메일 알파메일은 선수 모두가 서로 친하기로 유명합니다. 유라이어 페이버, 코디 가브란트, 조셉 버나뮤데즈, 채드 멘데스, 이시하라 테루토 하지만 팀을 나간 TJ딜라쇼는 사이가 급격히 나빠졌죠. 현재 상황을 보면 전 알파메일 딜라쇼와 현 알파메일 코디 가브한트의 경기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