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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리베라와 말론 모라에스의 악연

세주위키 2018. 6. 2. 02:47

말론 모라에스 vs 지미리베라은 악연에 약간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모라에스는 wosf 1부터 밴텀급의 전설인 미구엘 토레스를 이기며 이름을 날렸고 리베라는 kotc, ring of combat 밴텀급 챔피언 출신이자 벨라토르 선수로 wosf에 넘어왔습니다. 

모라에스의 빠른 경기텀으로 WOSF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고 첫 상대로 리베라를 원했지만 리베라는 거절하고 CFFC로 넘어갑니다


이때까지 그러려니하고 지나갔지만

2014년 말론이 WSOF에서 챔피언을 먹고나서 더이상 상대가 없으니 한창 주가를 올리던 지미 리베라에게 타이틀샷이 갔으나(이때 리베라가 CFFC 챔피언에 등극 후 1차방어에 성공) WSOF에 타이틀샷을 거절하고 UFC로 데뷔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리베라가 NCMMA에 있을때 말론과 스파링에서 압도당하면서 말론에게 상당한 경계심을 갖게습니다.


말론이 UFC에 입성하고서도 지미 리베라에게 제일 처음 오퍼가 갔으나 걔는 내 수준이 아니니까 딜라쇼랑 싸우라면서 거절했습니다(참고로 이때 딜라쇼 vs 리베라 스파링 영상이 풀리면서 딜라쇼에게 도발하던 시기였고 페이버 이기면서 여기저기 입털고 다니던 시기) 


이렇게 둘은 수년전부터 계속해서 서로 도발을 주고받고 있었다가 ufc 219때에 리베라의 상대인 리네커가 빠지면서 말론 모라에스가 4일을 남기고 뛰겠다고 말했습니다(리베라를 도발하고 자신의 이미지를 높이려는 작전) 

그런데 리베라가 이번엔 싸우겠다고 하면서 당황한 모라에스가 감량문제로 결국 취소했습니다(이후 모라에스의 이미지가 나빠짐)


그리고 드디어 ufc fight night 131에서 이 악연이 막을 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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