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4번째 2체급 통합챔피언 탄생

마틴 "The Situ-Asian" 응구엔 10승(7KO, 3SUB) 1패(1SUB)

ONE FC 패더급, 라이트급 통합챔피언

아시아 MMA 최고의 단체이자 세계 MMA 5위단체인 ONE FC에서 새로운 2체급 통합챔피언이 등장했습니다.

 

2012년 MMA에 데뷔해 3연승을 기록한 응구엔은 ONE FC에 데뷔하고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잠정타이틀전에 도전하지만 11승 무패에 러시아신성인 마라트 가부로프에게 첫 패배를 당합니다.

하지만 이후 응구엔은 이후 4연속 1라운드 승리를 거두면서 정식 챔피언에 등극한 마라트 가부로프에게 재도전합니다.

1차전때 가부로프에 그라운드에 속수무책으로 당한것과는 달리 타격으로 승부를 보며 가부로프를 KO시키고 패더급 챔피언에 등극합니다.

패더급 챔피언에 등극하자마자 응구엔은 자기보다 한 체급 위인 라이트급 챔피언에게 도전합니다. 라이트급 챔피언은 9연승중이였던 아오키 신야를 KO시키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해 1차방어에 성공한 에두아르도 폴라양

한 체급위에 선수였기에 낮은 평가를 받은 응구엔이였지만

2라운드에 화려한 카운터 KO승리를 거둡니다.

이로써 응구엔은 댄 핸더슨(PRIDE), 데이빗 브랜치(WOSF), 코너 맥그리거(UFC) 다음에 4번째로 MMA 2체급 통합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