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핸더슨의 Bellator 183 출전 대진표 소개

대진표

[Main-Event] 라이트급 : 밴 헨더슨 VS 패트릭 핏불

[Co Main-Event] 헤비급: 자비 아얄라 VS 로이 넬슨

웰터급: 폴 데일리 VS 로렌즈 라킨

라이트급: 고이치 야마우치 VS 아담 피콜로티

패더급: 아론 피코 VS 저스틴 린

우선 메인 이벤트인 밴 헨더슨 작년 2016년 11월 마이클 챈들러와 벨라토르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르고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그리고 10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르게 됐고 상대는 패트릿 핏불 입니다.

패트릭 핏불은 파트리시오 핏불에 형으로 핸더슨이 벨라토르 2전때 파트리시오와 대결을 하였고 파트리시오의 발목 부상으로 밴 헨더슨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형인 패트릭이 복수전에 나섰죠.

패트릭 핏불은 업적과 전적에선 동생보다는 안되지만 라이트급 내에서는 엄청난 강자로 동생과는 다른 스타일로 경기를 운영합니다. 파트리시오는 올라운더의 스타일이면 패트릭은 스트라이커입니다.

벨라토르 10승 7패에 전적 때문에 그저그런 선수 같지만 패트릭을 이긴 선수들은 마이클 챈들러, 에디 알바레즈, 마친 헬드 같은 벨라토르 챔피언 출신들이고 조쉬 톰슨, 케빈 소우자, 라이언 커투어 같은 강자들을 KO로 승리했습니다.

코메인 이벤트인 로이 넬슨은 UFC에서 퇴출 후 벨라토르에서의 첫 경기입니다. 무시무시한 맷집의 소유자로 주특기인 오버핸드 라이트 훅으로 인한 KO승리가 많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패던이 단순해서 약점이 많은 파이터입니다. 그 약점 때문에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UFC에서 퇴출 되었죠. 

상대인 자비 아얄라은 무명의 선수였으나 바로 전 경기에서 PRIDE 강자이자 타단체 선수들을 KO시키고 다니던 세르게이 하리토노프를 KO시키면서 유명세를 얻게 됩니다. 

3번째 경기 폴 데일리와 로렌즈 라킨 둘다 UFC 출신이고 화끈하기로 유명한 파이터들입니다.

폴 데일리는 왼손잡이면서 오소독스 자세를 취하는 선수로 앞손싸움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앞손을 이용한 레프트 훅 KO승이 많은데 29번에 KO승 중 20승이 레프트 훅으로 인한 KO승 입니다. 약점은 그라운드 대부분의 패배가 그라운드에서의 패배고 최근에 로리 맥도날드에게 당한 패배로 그라운드에서 패배했죠.

로렌즈 라킨은 복싱과 쿵푸를 베이스로 가졌으며 13승 무패로 UFC에 데뷔했지만 전적은 1승 4패로 썩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 다시 KO머신으로 돌아오면서 논란에 패배와 4승을 거두고 랭킹 7위에 등극했지만 UFC에 안 좋은 대우로 벨라토르에 이적합니다. 벨라토르 데뷔와 동시에 타이틀전을 치르지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고 데일리와 경기를 잡았습니다.

2번째 경기 고이치 야마우치와 아담 피콜로티 둘의 정보는 별로 없습니다.

고이치 야마우치는 일본계 브라질선수로 21승 중 17승이 서브미션 승인 그래플러입니다. 상대인 아담 피콜로티는 9승 무패에 선수입니다.

1번째 경기 아론 피코와 저스틴 린

아론 피코는 주니어 레슬링 월드컵 메달리스트이자 청소년 자유형 레슬링과 복싱, 판타크리온 챔피언 출신입니다. 데뷔전부터 모두의 기대를 모았으나 1라운드 서브미션 패배로 큰 충격을 안겨줍니다. 하지만 MMA 데뷔전이니까 아직은 모른다는 사람들도 많기에 모두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인 저스틴 린은 7승 3패에 그저그런 선수이기에 이번에 패배한다면 모두가 등을 돌릴것 같습니다.